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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9만 가구 분양…분양가 통제·후분양이 변수
[ 2019-06-27 ]
  •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올해 하반기 19만 가구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산정방식이 바뀌면서 분양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일부 고가 아파트는 후분양으로 선회해 분양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보여 강남권 신규 분양물량은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 한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8만8682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7만4070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우미린2차’ △화성시 오산동 ‘화성동탄2차대방디엠시티’ △파주시 동패동 ‘e편한세상운정어반프라임’ 등 2기 신도시에서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이외에 △광명시 철산동 ‘광명철산주공7단지재건축’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자연앤푸르지오’ △성남시 고등동 ‘성남고등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동탄2, 하남감일 등지에서는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이어질 계획이다.
     
    서울(3만363가구)에서는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재건축’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신반포3)’ 등이 청약 수요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천(1만9927가구)은 검단신도시에서만 3000가구 이상이 대기 중이다. 3기 신도시 여파로 검단 지역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수요자 유치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뒤따른다.
     
    지방에서는 대구(1만150가구), 광주(1만81가구), 부산(9977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 제일풍경채’ △대전 중구 목동 ’목동3구역재개발’ △부산 사상구 덕포동 ‘덕포중흥S클래스’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롯데캐슬골드아너’ 등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지만 실제 얼마나 공급될지는 미지수다. 이미 상반기 분양 예정 물량의 일부가 하반기로 연기된 상황에서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변경과 10월 예정된 청약업무 이관 영향으로 분양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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